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-Pg 대멸종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대멸종]]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이 K-Pg 대멸종인데, 바로 '''공룡이 대규모로 멸종한 시기'''이기 때문이다. 현대까지 남아있는 [[조류]]만이 멸종에서 벗어났고 나머지 공룡은 절멸했다. 공룡뿐만 아니라 1억 8천만 년 이상을 지배했던 중생대 하늘의 지배자 [[익룡]] 등 육상 생물종의 75%가 전멸했으며, [[장경룡]] 등 다양한 해양 파충류, [[두족류]]인 [[암모나이트]] 등이 멸종했다. K-pg 지층을 경계로 동물의 종 수와 크기가 달라지는데 백악기 말 지층에는 거대한 공룡등이 있었지만 지층 경계 위에는 고양이 크기 정도 동물이 가장 큰 종으로 남아있었다. 대체로 육지에서의 피해가 더 컸지만 오히려 육지 내의 '''민물'''에 사는 생물들은 바다에 사는 생물에 비해 피해가 경미했다. 특히 [[양서류]]의 경우 거의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, 바다의 비공룡 파충류인 장경룡, [[모사사우루스]] 등의 해양 파충류들이 대거 절멸한 것에 비해 육지의 비공룡 파충류인 [[악어]][* 이미 이때부터 현생 악어의 조상들은 온혈 동물에서 다시 냉혈 동물로 돌아와있었다고 한다. 아마 살아남은 것도 냉혈 파충류답게 먹이의 전반적 부족함에 매우 오랫동안 잘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고.]나 [[거북]], [[뱀]], [[도마뱀]] 등은 무사히 살아남았다. 그리고 [[로라시아상목]]과 영장상목을 포함한 [[포유류]]들도.[* 사실 포유류도 상당한 피해를 보기는 했다. 다만 피해를 입은 것은 태반류가 아닌 유대류와 다른 비태반 포유류이다.] 때문에 K-Pg 멸종은 태반류가 오세아니아 및 제4기 이전의 남 아메리카를 제외한 지역에서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은 계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. 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커서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3/0007301104|포유류의 93%가 멸종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.]] 그리고 일부 수각류 공룡들인 [[새]]도 살아남았다. 또한 선술했듯이 [[모사사우루스]] 등의 해양 파충류들의 멸종으로 [[상어]]들은 다시 거대하게 자라기 시작해, 신생대 [[마이오세]]에 이르러서는 거대 해양 포식자 자리를 되찾았었다가 [[플라이오세]] [[빙하기]] 이후 [[메갈로돈]] 등의 거대 상어들은 다시 멸종했다. 기원전 6600만년에 북반구의 어느 봄날에 일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[[https://phys.org/news/2022-02-dinosaurs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